❝ …무슨 볼 일이라도? ❞

 

 나이 

23

 

 신장 / 체중 

174cm / 67kg

 

 외관 

백발, 나비의 형광 보라빛 눈동자. 세로 동공. 짧은 머리카락은 목 위쪽까지 덮었다. 대체로 단정한 인상.

표정의 변화도 그다지 많지 않은 편으로 의도적인 침묵으로 자신을 감싸고 있다.

제법 탄탄한 육체를 가지고 있으며 신장도 꽤 큰 편.

악세사리는 나비 시계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착용하고 있지 않다.

 

 성격 

< 맹목적인 > < 집단 중심의 > < 유능한 >

목적을 위해서라면 다소 냉혈한같은 일을 서슴지 않는 성격. 목적이 분명했기 때문에 삶을 위해서라면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또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해온 탓에 온갖 힘든 일은 어릴 적부터 가리지 않고 해온 탓에 몸을 쓰는 것들이라면 처음 해보는 것도 얼마의 시간만 있으면 해낼 정도. 다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 한 탓에 문서를 보거나 다른 업무에는 서툴지도. 하지만 일머리가 없는 것은 아니어서 명령을 받는다면 알아서 잘 해내는 편일 것이다.인간은 무리를 벗어나서는 제대로 된 생활을 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강화인간 ‘NavI’가 된 것 역시 사회에 소속되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소속된 이상 맡은 바를 다 할 결심을 가졌다.이외에는 개인적인 성품은, 따스한 편으로 자신과 연관된 인간들을 내치는 법이 없다. 다만 판단 기준은 어디까지나 집단이기 때문에 집단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는 묵인하지 않는다. 

 

 스쿼터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 방공호의 문이 열릴 때 거주권을 사지 않고 들어왔다. 출생은 방공호의 바깥에서, 이후 할머니 품에 안겨 방공호 안으로 발을 들인다. 거주 지구의 골목에서 살아와 어려운 생활에는 이골이 나있다.

 

 기타 

생일: 4월 5일

가족관계: 할머니. 방공호로 들어오기 이전부터 삶을 살았던 인류. 이외의 가족들은 헤어져 아마 죽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 과도하게 발달된 청력. 나비가 된 이후 발달된 오감 중 청력이 특히 엄청나게 발달되어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끄러운 소리를 들으면 피곤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나름대로 훈련은 하고 있지만 잘 고쳐지지 않는 모양.

- 청결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청소 서비스가 있음에도 과도할 정도로 청결에 집착해 쓸고 닦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 잘못될 만한 일은 그냥 넘어가게 두면 안 된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냥 두다간 벌어져 곪게 되니 무엇이든 바라보고,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듯.

- 음료를 자주 마신다. 물이든, 무엇이든. 입에 하나는 달고 있어야 안심이 되는 것인지 주구장창 마실 것을 들이키고 있다. 먹는 것도 좋지만, 보통은 마실 걸로 배를 채우는 것 같은데…?

 

 소속 

+ Abyssal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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